책소개
감정이 없는 사회는 어떨까? 모두가 잃어버린 감정을 찾기 위해 나서는 기억보유자 소년 이야기.
주인공인 소년 조너스는 열두 살이 되는 생일날 ‘기억 보유자’라는 직위를 부여받는다. 기억 보유자는 마을에서 과거의 모든 기억을 가지고 있는 단 한 명의 사람으로서 원로 중의 원로. 기억을 바탕으로 위원회에 조언을 하는 것이 기억 보유자의 역할이다. 선임 기억 보유자는 이제 ‘기억 전달자’가 되어 조너스에게 과거의 기억을 전해 준다. 이 과정에서 조너스는 완벽한 사회를 위해 희생된 진짜 감정들을 경험하게 되는데….
감추어져 있던 진실을 깨닫고 갈등하는 조너스의 모습을 통해 작가는 진정 행복한 사회는 어떤 곳인지, 사회의 통제는 어느 정도까지 허용될 수 있는지 질문을 던진다. 또한 이를 통해 차이와 평등, 안락사, 장애인, 산아 제한, 국가의 통제 등 현대 사회에서 논란이 되고 있는 민감한 문제들에 대해 청소년 독자들이 생각해 볼 기회를 제시한다.
1994년 뉴베리 상, 1993년 보스턴 글로브 혼 북 아너 상 수상작 [1984], [멋진 신세계], [시녀 이야기]의 뒤를 잇는 또 하나의 SF 명작.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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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점: 5/5
자주 묻는 질문
Q1. 이 책은 어떤 나이층을 대상으로 하고 있나요?
A1. 이 책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고 있으며, 현대 사회에서 다루어지고 있는 민감한 주제들에 대한 생각을 자극하기 위해 작성되었습니다.
Q2. 영화 ‘더기버’와 어떤 관계가 있는가요?
A2. 이 책은 영화 ‘더기버’의 원작 소설로, 영화와 같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를 감상한 후에는 이 책을 읽어보면 더욱 깊은 이해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Q3. 평점이 5/5로 높은 편인데, 어떤 측면이 좋은가요?
A3. 이 책은 흥미로운 이야기와 함께 현대 사회에서의 논란이 되고 있는 문제들을 다루고 있어 청소년 독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또한 작가의 문체가 매우 풍부하고 어렵지 않아 쉽게 읽기에 적합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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