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6: 대통령들의 죽음, 배후는 누구인가?

김진명의 장편소설 『1026』은 한국 현대사의 최대 미스터리 중 하나인 10ㆍ26의 배후를 파헤치며 한반도를 둘러싼 세력들의 음모를 밝힙니다. 이 소설은 대통령의 죽음에 대한 음모와 그 배후를 추적하며 제목에 맞게 10월 26일이라는 미스터리한 날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합니다.

작품 소개

이 경훈은 보스턴에서 활약하는 천재 변호사입니다. 어느 날 밤, 그는 죽음을 앞둔 퇴역 정보원으로부터 의문의 전화를 받게 됩니다. 그 전화로부터 대통령을 신처럼 받들던 최측근이 이 대통령을 죽이도록 만든 배후의 정체를 알게되는데, 이것은 한반도를 둘러싼 음모의 시작에 불과합니다. 10년이 지난 후, 총구는 김대중 대통령에게 겨누어집니다. 이 소설은 계속되는 대통령들의 죽음이 현실과 소설의 경계에서 생생하게 그려지면서 독자들에게 긴장감과 흥미를 전달합니다.

작가의 말
선후배
한밤의 전화
노인의 죽음
연고자
뜻밖의 유산
최상급 비밀 보호자
첩보원의 부탁
의문의 죽음
도박사
추적
실마리
천기누설
혁명가
공작선물
장군의 회한
역사의 증인
도상 훈련
남산과 용산
김재규의 진술
김재규의 배후
케네디의 죽음
2039년
바카라
두 개의 태양
필립 최
김형욱 실종 미스터리
마지막 행적
죽음의 그림자
목갑의 비밀
노벰버
무서운 처방
완전범죄
힘의 논리
사기극으로 몰린 백곰 프로젝트
박정희와 카터
커미션 인질
디스켓의 비밀
하문의 정체
최후죽음의 약
팬암
김대중 파일
음모함정
에버레디 계획
거대한 배후
506부대
5천 년의 하늘

출판사 서평

박근혜를 사랑했던 정보원의 죽음이 시작일 뿐이었습니다. 그 사건을 계기로 이경훈은 한반도의 미스터리한 지남과 현재를 조망하게 됩니다. 미스터리와 스릴이 함께 어우러진 『1026』은 대한민국의 대통령들의 죽음을 배경으로 한 이야기로, 음모와 세력들의 갈등이 어둠 밖에서 펼쳐집니다. 이 소설은 역사와 현실을 융합하여 독자에게 강렬한 이후감을 선사합니다.